
안녕하세요, 스튜디오 G 입니다!
제주도에서 운행 중인 대중교통 DRT(수요응답형 교통), 옵서버스↗ 가 지난 5월 28일부터 서비스 권역을 확대해 더욱 많은 도민 여러분들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확대 운영을 앞두고, 보다 많은 분들이 옵서버스를 알고, 또 실제로 이용해 보실 수 있도록 ‘옵서버스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2개월 간 지역 밀착형 홍보활동을 진행했어요 😊
그 따뜻하고도 생생한 활동의 현장을 여러분께 공유합니다!
🚩 5월 12일, 서포터즈 발대식 & OT
서포터즈 활동의 첫 시작은 5월 12일(월), 제주도청 대중교통과 회의실에서 진행된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이었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제주도청, 스튜디오갈릴레이, 워크위드 관계자분들과 함께, 총 8명의 서포터즈가 참석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서로 인사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어요.

👉 서포터즈 활동 지역: 애월읍, 구좌읍, 조천읍, 성산·표선면
🏃 주요 활동 내용
- 옵서버스 서비스 체험 및 피드백
- 콘텐츠 제작 및 활동 일지 작성
- 지역 어르신, 시민 대상 이용자 인터뷰 및 선호도 조사
- 오프라인 캠페인 참여 (장날, 복지관, 경로당 등 방문)
👟 현장에서 듣고, 나누고, 공감한 이야기들
5월 13일부터 5월 28일까지, 서포터즈들은 직접 지역 곳곳을 돌며 읍사무소, 보건소, 경로당, 복지관, 병의원, 음식점 등을 방문해 시민들과 만났습니다.
오전 이른 시간부터 오후까지, 마을버스를 기다리는 어르신부터 일상 속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 관광객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었어요.

🔍 현장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된 주요 반응과 제안들은 다음과 같아요
"이름은 많이 들어봤어요" – 높은 인지도, 그러나 실제 이용은 아직 대부분 옵서버스의 존재를 알고 계셨지만, 사용법에 대한 정보나 활용 팁은 아직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 서비스 인지도는 충분히 확보된 만큼, 이제는 ‘실제 이용’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안내와 체험 기회 확대가 필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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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도 같이 타면 좋을 텐데…” – 함께 타고 싶은 마음, 곧 관심의 표현 예약자 외 동행자의 탑승이 제한된다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신 분들이 많았어요.
👉 이처럼 ‘같이 타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서비스에 대한 기대와 필요성이 높다는 반증이기도 하죠! 실제 운영 개선을 위한 소중한 피드백으로 수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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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친절해서 좋아요, 근데 예약이 조금 헷갈려요” 상담원 친절도는 많은 분들이 칭찬해주셨어요 😊 다만 전화 예약 시, 인원/목적지 안내 방법에 대한 안내가 조금 더 명확했으면 좋겠다는 요청도 있었답니다. 👉 상담 품질에 대한 신뢰는 이미 높고, 향후 시스템과 이용 가이드가 함께 보완되면 더욱 원활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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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물은 좋은데, 조금 더 보기 쉽게 해 주세요” 글씨 크기, 전화번호 표시, 앱 설치보단 전화 이용 중심의 정보 구성 등 디자인·정보 전달 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모였습니다. 👉 홍보물은 단순한 안내지를 넘어, 실제 이용을 이끄는 중요한 매개체라는 걸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어요. “한두 번이 아니라 여러 번 설명해줘야 익숙해져요”라는 어르신 말씀처럼, 꾸준한 오프라인 접점 확대의 필요성도 체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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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은 아직 운행 안 해요?” – 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기대 교통 사각지대에 계신 주민분들께선 옵서버스가 더 넓은 지역까지 확대되기를 희망하셨어요.
👉 서비스 확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이고, 향후 노선 조정 시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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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은 얼마인가요?” – 실질적인 정보에 대한 관심 높아 거의 모든 방문처에서 이용 요금, 결제 방식, 기존 대중교통과의 차이에 대한 질문이 많았어요.
👉 이는 서비스 이용 의지가 높기 때문이며, 앞으로는 요금, 이용시간, 호출 방법 등 실용 정보 중심의 안내 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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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학생 등 다양한 이용자층에게도 호응 복지관이나 한의원에서는 “관광객도 쓸 수 있다는 걸 더 알려주세요”, “학생 하교시간 배차가 늘어나면 좋겠어요” 등 다양한 수요층을 반영한 의견도 나왔어요.
👉 옵서버스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지역 전반의 이동을 연결하는 역할로 확대될 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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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들은 틈틈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음식점, 택시 대기 장소 등에서도 옵서버스를 안내하며, 관광객도 이용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습니다.
🤝 서포터즈 최종 간담회
2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6월 27일 제주 콜센터 회의실에서 서포터즈 최종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각 권역에서 수집한 피드백을 공유하고, 수료증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
🌟 공통 피드백 요약
- 고령층의 단독 호출에 대한 부담감 존재, 하지만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점점 커지는 중
- 동행자 탑승 제한에 대한 아쉬움과 공동 이용에 대한 수요 확인
- 콜센터 상담사의 친절한 응대에 대한 긍정적 평가 다수
- 마을 단위 이동 수단으로서의 실질적 활용도 증가
- 학생 하교 시간대 배차 확대에 대한 지속적 요구
특히, 활동 종료 이후에도 “서포터즈 2기로 또 참여하고 싶다”는 문의가 많았다는 점에서,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지역사회와의 연결에 큰 의미가 있었음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 마무리하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교통 서비스’라는 옵서버스의 방향에 맞춰, 서포터즈 분들이 보여주신 활동은 그 자체로 지역과 서비스의 연결고리가 되어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스튜디오갈릴레이는 지역 주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편리하고 따뜻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시민과 함께, 더 가까이, 더 편리하게" 옵서버스는 오늘도 달립니다! 🚌🌺
안녕하세요, 스튜디오 G 입니다!
제주도에서 운행 중인 대중교통 DRT(수요응답형 교통), 옵서버스↗ 가 지난 5월 28일부터 서비스 권역을 확대해 더욱 많은 도민 여러분들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확대 운영을 앞두고, 보다 많은 분들이 옵서버스를 알고, 또 실제로 이용해 보실 수 있도록 ‘옵서버스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2개월 간 지역 밀착형 홍보활동을 진행했어요 😊
그 따뜻하고도 생생한 활동의 현장을 여러분께 공유합니다!
🚩 5월 12일, 서포터즈 발대식 & OT
서포터즈 활동의 첫 시작은 5월 12일(월), 제주도청 대중교통과 회의실에서 진행된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이었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제주도청, 스튜디오갈릴레이, 워크위드 관계자분들과 함께, 총 8명의 서포터즈가 참석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서로 인사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어요.
👉 서포터즈 활동 지역: 애월읍, 구좌읍, 조천읍, 성산·표선면
🏃 주요 활동 내용
- 옵서버스 서비스 체험 및 피드백
- 콘텐츠 제작 및 활동 일지 작성
- 지역 어르신, 시민 대상 이용자 인터뷰 및 선호도 조사
- 오프라인 캠페인 참여 (장날, 복지관, 경로당 등 방문)
👟 현장에서 듣고, 나누고, 공감한 이야기들
5월 13일부터 5월 28일까지, 서포터즈들은 직접 지역 곳곳을 돌며 읍사무소, 보건소, 경로당, 복지관, 병의원, 음식점 등을 방문해 시민들과 만났습니다.
오전 이른 시간부터 오후까지, 마을버스를 기다리는 어르신부터 일상 속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 관광객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었어요.
🔍 현장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된 주요 반응과 제안들은 다음과 같아요
"이름은 많이 들어봤어요" – 높은 인지도, 그러나 실제 이용은 아직
대부분 옵서버스의 존재를 알고 계셨지만, 사용법에 대한 정보나 활용 팁은 아직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 서비스 인지도는 충분히 확보된 만큼, 이제는 ‘실제 이용’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안내와 체험 기회 확대가 필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일행도 같이 타면 좋을 텐데…” – 함께 타고 싶은 마음, 곧 관심의 표현
예약자 외 동행자의 탑승이 제한된다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신 분들이 많았어요.
👉 이처럼 ‘같이 타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서비스에 대한 기대와 필요성이 높다는 반증이기도 하죠! 실제 운영 개선을 위한 소중한 피드백으로 수렴되었습니다.
“콜센터 친절해서 좋아요, 근데 예약이 조금 헷갈려요”
상담원 친절도는 많은 분들이 칭찬해주셨어요 😊 다만 전화 예약 시, 인원/목적지 안내 방법에 대한 안내가 조금 더 명확했으면 좋겠다는 요청도 있었답니다.
👉 상담 품질에 대한 신뢰는 이미 높고, 향후 시스템과 이용 가이드가 함께 보완되면 더욱 원활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돼요.
“홍보물은 좋은데, 조금 더 보기 쉽게 해 주세요”
글씨 크기, 전화번호 표시, 앱 설치보단 전화 이용 중심의 정보 구성 등 디자인·정보 전달 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모였습니다.
👉 홍보물은 단순한 안내지를 넘어, 실제 이용을 이끄는 중요한 매개체라는 걸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어요.
“한두 번이 아니라 여러 번 설명해줘야 익숙해져요”라는 어르신 말씀처럼, 꾸준한 오프라인 접점 확대의 필요성도 체감했습니다.
“이 마을은 아직 운행 안 해요?” – 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기대
교통 사각지대에 계신 주민분들께선 옵서버스가 더 넓은 지역까지 확대되기를 희망하셨어요.
👉 서비스 확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이고, 향후 노선 조정 시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습니다.
“요금은 얼마인가요?” – 실질적인 정보에 대한 관심 높아
거의 모든 방문처에서 이용 요금, 결제 방식, 기존 대중교통과의 차이에 대한 질문이 많았어요.
👉 이는 서비스 이용 의지가 높기 때문이며, 앞으로는 요금, 이용시간, 호출 방법 등 실용 정보 중심의 안내 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관광객·학생 등 다양한 이용자층에게도 호응
복지관이나 한의원에서는 “관광객도 쓸 수 있다는 걸 더 알려주세요”, “학생 하교시간 배차가 늘어나면 좋겠어요” 등 다양한 수요층을 반영한 의견도 나왔어요.
👉 옵서버스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지역 전반의 이동을 연결하는 역할로 확대될 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어요!
서포터즈들은 틈틈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음식점, 택시 대기 장소 등에서도 옵서버스를 안내하며, 관광객도 이용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습니다.
🤝 서포터즈 최종 간담회
2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6월 27일 제주 콜센터 회의실에서 서포터즈 최종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각 권역에서 수집한 피드백을 공유하고, 수료증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
🌟 공통 피드백 요약
- 고령층의 단독 호출에 대한 부담감 존재, 하지만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점점 커지는 중
- 동행자 탑승 제한에 대한 아쉬움과 공동 이용에 대한 수요 확인
- 콜센터 상담사의 친절한 응대에 대한 긍정적 평가 다수
- 마을 단위 이동 수단으로서의 실질적 활용도 증가
- 학생 하교 시간대 배차 확대에 대한 지속적 요구
특히, 활동 종료 이후에도 “서포터즈 2기로 또 참여하고 싶다”는 문의가 많았다는 점에서,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지역사회와의 연결에 큰 의미가 있었음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 마무리하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교통 서비스’라는 옵서버스의 방향에 맞춰, 서포터즈 분들이 보여주신 활동은 그 자체로 지역과 서비스의 연결고리가 되어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스튜디오갈릴레이는 지역 주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편리하고 따뜻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시민과 함께, 더 가까이, 더 편리하게" 옵서버스는 오늘도 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