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튜디오 G입니다!
한국철도학회와 스튜디오갈릴레이가 지난 7월 10일 제주 김만덕기념관에서 ‘RMF(Rural Mobility Forum)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습니다.

RMF(Rural Mobility Forum) 세미나
‘인구소멸 시대의 지속가능한 농산어촌 모빌리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학계, 민간기업, 투자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는데요. 농산어촌의 이동 문제를 단순히 교통수단이 부족한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의료·복지·교육 등 주민의 일상을 유지하는 핵심 인프라의 관점에서 다양한 해법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이동을 중심으로 복지와 물류, 관광, 지역경제를 연결하고, 지역 안에서 지속 가능한 생활 기반을 만들어가기 위한 정책과 기술, 산업 간 협력 방향이 폭넓게 공유됐습니다.
🌿 이동권에서 출발한 농산어촌의 생활 문제 논의
행사는 이준 한국철도학회 회장의 개회사와 김경범 한국철도학회 제주지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됐습니다.
발표에서는 고령화에 따른 식생활 돌봄과 먹거리 접근성, 철도와 지역교통의 연계, 인구감소지역 공공모빌리티의 지속가능성 등 농산어촌이 실제로 겪고 있는 생활·교통 문제가 다뤄졌어요.
임희숙 경희대학교 교수는 주민의 이동을 돕는 교통서비스와 의료·복지·식생활 같은 생활서비스를 함께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진구 SYSTRA France 매니저는 프랑스의 광역교통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철도와 지역교통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방향을 소개했고, 임서현 한국교통연구원 박사는 인구감소지역 공공모빌리티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이동서비스가 병원이나 시장, 복지시설 등 주민의 일상과 연결되지 않는다면 교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이번 논의는 이동권을 생활권 전체의 관점으로 확장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 DRT와 커뮤니티 허브를 연계한 지역 운영 모델
정책과 생활서비스에 대한 논의는 실제 지역에서 적용할 수 있는 운영 모델로 이어졌습니다.
스튜디오갈릴레이 DRT 사업본부장 백바름 상무는 수요응답형 교통(DRT)과 커뮤니티 허브, 전기차 충전 인프라, 지역 운수사업자의 협력 체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지역 운영 모델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전국 42개 운영 권역과 차량 166대, 누적 이용객 308만 명을 기반으로 축적한 운영 경험과 실증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별 여건과 이동 수요를 반영한 모빌리티 운영의 중요성을 설명했어요.
DRT는 정해진 노선과 시간표만을 따라 운행하는 기존 대중교통과 달리, 이용자의 호출과 지역 수요에 따라 차량과 경로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입니다. 여기에 주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생활 기능과 충전 인프라를 갖춘 커뮤니티 허브를 연계하면, 이동 지원을 넘어 지역의 생활 기반을 강화하는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 모빌리티를 지역 활성화의 기반으로
이어 최다은 스튜디오갈릴레이 혁신전략실 팀장은 이동서비스를 문화와 관광, 생활서비스, 지역 커뮤니티와 연결해 새로운 지역 거점을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모빌리티를 단순히 사람을 목적지까지 이동시키는 수단으로 보는 데서 나아가, 주민과 방문객의 이동을 지역 내 소비와 체류, 문화 경험으로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지역 가치와 경제 활동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관광객이 지역의 여러 명소를 편리하게 방문하고, 주민은 필요한 생활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동과 지역 인프라를 함께 설계한다면 인구감소지역에도 새로운 활력을 더할 수 있어요.
이번 발표는 지역의 이동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모빌리티가 지역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 될 수 있다는 방향을 보여줬습니다.
🤝 정책·기술·투자가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지역
세미나에서는 지역 운영 모델을 뒷받침할 투자와 물류 체계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습니다.
임종수 MYSC 시니어 디렉터는 인구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임팩트 투자의 역할을 소개했고, 김영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실장은 공공교통과 물류를 결합한 미래형 지역 서비스 체계를 제안했습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기관 간 협력체계와 각 지역의 여건에 적합한 공공모빌리티 운영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어요.
이번 RMF 세미나는 농산어촌의 이동 문제를 단순한 교통수단 공급에 한정하지 않고, AI 기반 모빌리티와 복지·물류·관광·투자를 함께 연결하는 지역 운영의 관점에서 살펴봤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지역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이동서비스와 지역의 생활·경제 인프라를 처음부터 함께 설계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한국철도학회와 스튜디오갈릴레이는 앞으로 RMF를 농산어촌 모빌리티 분야의 정책·산업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AI 기반 지역 운영 플랫폼과 공공모빌리티 실증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스튜디오갈릴레이는 지역마다 다른 이동 환경과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며, 주민의 이동과 일상, 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해법을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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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학회와 스튜디오갈릴레이가 지난 7월 10일 제주 김만덕기념관에서 ‘RMF(Rural Mobility Forum)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습니다.
RMF(Rural Mobility Forum) 세미나
‘인구소멸 시대의 지속가능한 농산어촌 모빌리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학계, 민간기업, 투자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는데요. 농산어촌의 이동 문제를 단순히 교통수단이 부족한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의료·복지·교육 등 주민의 일상을 유지하는 핵심 인프라의 관점에서 다양한 해법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이동을 중심으로 복지와 물류, 관광, 지역경제를 연결하고, 지역 안에서 지속 가능한 생활 기반을 만들어가기 위한 정책과 기술, 산업 간 협력 방향이 폭넓게 공유됐습니다.
🌿 이동권에서 출발한 농산어촌의 생활 문제 논의
행사는 이준 한국철도학회 회장의 개회사와 김경범 한국철도학회 제주지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됐습니다.
발표에서는 고령화에 따른 식생활 돌봄과 먹거리 접근성, 철도와 지역교통의 연계, 인구감소지역 공공모빌리티의 지속가능성 등 농산어촌이 실제로 겪고 있는 생활·교통 문제가 다뤄졌어요.
임희숙 경희대학교 교수는 주민의 이동을 돕는 교통서비스와 의료·복지·식생활 같은 생활서비스를 함께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진구 SYSTRA France 매니저는 프랑스의 광역교통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철도와 지역교통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방향을 소개했고, 임서현 한국교통연구원 박사는 인구감소지역 공공모빌리티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이동서비스가 병원이나 시장, 복지시설 등 주민의 일상과 연결되지 않는다면 교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이번 논의는 이동권을 생활권 전체의 관점으로 확장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 DRT와 커뮤니티 허브를 연계한 지역 운영 모델
정책과 생활서비스에 대한 논의는 실제 지역에서 적용할 수 있는 운영 모델로 이어졌습니다.
스튜디오갈릴레이 DRT 사업본부장 백바름 상무는 수요응답형 교통(DRT)과 커뮤니티 허브, 전기차 충전 인프라, 지역 운수사업자의 협력 체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지역 운영 모델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전국 42개 운영 권역과 차량 166대, 누적 이용객 308만 명을 기반으로 축적한 운영 경험과 실증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별 여건과 이동 수요를 반영한 모빌리티 운영의 중요성을 설명했어요.
DRT는 정해진 노선과 시간표만을 따라 운행하는 기존 대중교통과 달리, 이용자의 호출과 지역 수요에 따라 차량과 경로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입니다. 여기에 주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생활 기능과 충전 인프라를 갖춘 커뮤니티 허브를 연계하면, 이동 지원을 넘어 지역의 생활 기반을 강화하는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 모빌리티를 지역 활성화의 기반으로
이어 최다은 스튜디오갈릴레이 혁신전략실 팀장은 이동서비스를 문화와 관광, 생활서비스, 지역 커뮤니티와 연결해 새로운 지역 거점을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모빌리티를 단순히 사람을 목적지까지 이동시키는 수단으로 보는 데서 나아가, 주민과 방문객의 이동을 지역 내 소비와 체류, 문화 경험으로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지역 가치와 경제 활동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관광객이 지역의 여러 명소를 편리하게 방문하고, 주민은 필요한 생활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동과 지역 인프라를 함께 설계한다면 인구감소지역에도 새로운 활력을 더할 수 있어요.
이번 발표는 지역의 이동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모빌리티가 지역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 될 수 있다는 방향을 보여줬습니다.
🤝 정책·기술·투자가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지역
세미나에서는 지역 운영 모델을 뒷받침할 투자와 물류 체계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습니다.
임종수 MYSC 시니어 디렉터는 인구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임팩트 투자의 역할을 소개했고, 김영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실장은 공공교통과 물류를 결합한 미래형 지역 서비스 체계를 제안했습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기관 간 협력체계와 각 지역의 여건에 적합한 공공모빌리티 운영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어요.
이번 RMF 세미나는 농산어촌의 이동 문제를 단순한 교통수단 공급에 한정하지 않고, AI 기반 모빌리티와 복지·물류·관광·투자를 함께 연결하는 지역 운영의 관점에서 살펴봤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지역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이동서비스와 지역의 생활·경제 인프라를 처음부터 함께 설계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한국철도학회와 스튜디오갈릴레이는 앞으로 RMF를 농산어촌 모빌리티 분야의 정책·산업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AI 기반 지역 운영 플랫폼과 공공모빌리티 실증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스튜디오갈릴레이는 지역마다 다른 이동 환경과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며, 주민의 이동과 일상, 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해법을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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