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뉴스]25년 5월 넷째 주, 이동의 모든 것

2025-05-26


이번 주 뉴스는요 ··· 👀
궁금한 뉴스를 클릭해 보세요!  💨

01. 인천 '바다패스'로 섬여행 인기 폭발…주민 불편은 ‘과제’

02. 대구 버스정보시스템, 더 똑똑해진다

03. 전세버스 공공성 강화 정책 협약…“교통 사각지대 메우는 역할 주목”

04. 현대차·기아-워커힐, ‘모빌리티 호텔’ 조성 협약 체결

05. 국내 모빌리티 3사, 1분기 각자 전략으로 실적 선방

06. 서울 지하철 1~8호선, 첫차 오전 5시로 조정…8월부터 시행 예정

07. 볼트, 덴마크 승차공유 기업 비고 인수…첫 M&A로 현지 1위 등극

08. 서울 마을버스, 환승체계 탈퇴 예고…요금 인상·손실보전 요구

09. 대구 자율주행 시범사업, 1년 임대해 1주일 운행…혈세 낭비 논란

10. 법원, ‘콜 몰아주기’ 과징금 취소…카카오모빌리티 손 들어줘



🚤 '버스 요금'으로 섬 여행 간다니 '인기 폭발'…그야말로 '전쟁'
기사 출처: 한경닷컴 신현보 기자


인천시가 도입한 ‘인천 아이(i) 바다패스’ 덕분에 섬 관광객이 급증,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가 커지고 있어요.

 
📝 성과 
- 1~3월 이용객 인천시민 11%↑, 타지역민 45%↑
- 섬행 여객선 매진 사례 속출 (예: 백령도)

😓 문제점 
- 섬 주민 좌석 부족 불편
- 일부 항로는 배표 매진 사례도
- 전용 좌석·매표창구 운영 등 보완책 추진


관광객 유치와 주민 교통권 사이 균형이 이 정책의 지속 가능성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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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버스정보시스템’ 더 편리해진다
기사 출처: 세계일보 김덕용 기자


대구시가 버스정보시스템(BIS)에 신기능을 추가하며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더욱 높이고 있어요.

🚐 현재 기능 
- 노선, 정류소, 도착·환승 정보 등 정확하고 신속한 데이터 제공
- 저상·캐리어버스 운행정보, 정류소 변경 사항 등 포함
- 일일 이용자 약 2만5000명

📌 추가 예정 기능 
- 우회 정보 제공 (기상·행사 등 상황 대응)
- 저상버스 예약 기능 도입 예정
- 버스 위치 3초 단위로 제공하는 초정밀 서비스


대구시는 BIS 성능 강화로 출퇴근 시간에도 안정적인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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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갑 의원, "사각지대 메우는 전세버스, 공익성 재조명돼야"
기사 출처: 충청일보 이한영 의원


더불어민주당과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가 전세버스의 공공성 강화와 제도적 지원 확대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어요.

🙏 협약 주요 내용 
- 전세버스의 공공운송 역할 확대
- 종사자 복지·근무환경 개선
- 수소버스 등 친환경 전환 지원 기반 마련

🚌 배경과 입장 
- 전세버스는 농어촌 등 대중교통 사각지대의 필수 수단
- 하지만 제도적 지원 부족, 공영차고지·친환경 전환 인프라 미비
- 박용갑 의원 “전세버스도 공공교통의 한 축, 정책적 보호 필요”


이번 협약은 전세버스의 공익적 가치 재조명과 제도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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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기아-워커힐, "모빌리티 친화 호텔 만든다"
기사 출처: 페로타임즈 최유미 기자


현대차·기아가 워커힐 호텔과 협력해 수요응답형 교통(DRT) 서비스 '셔클' 적용과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실증을 추진합니다.  

👀 핵심 내용 
- 호텔 셔틀에 셔클 플랫폼 적용
- 자율주행 등 신기술 테스트 환경 조성
- 교통약자·지역 주민 위한 이동 서비스 개발


공공 DRT의 민간 확장 첫 사례로,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발판이 될 전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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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종 모빌리티 3사, 다른 사업 전략으로 1분기 '선방'
기사 출처: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쏘카 등 국내 모빌리티 3사가 다양한 전략으로 2025년 1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어요.  

🔈 카카오모빌리티
- 매출 1569억 원(2.3%↑), 대리·배송 등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성장
- 영업이익은 112억 원(2.8%↓)
- 주차·퀵서비스 등 안정적 성과

🔉 티맵모빌리티
- 매출 691억 원(12.6%↓), 영업손실 94억(전년 대비 대폭 개선)
- 데이터·API·운전습관 보험 연계 서비스 성장
- 자회사 지분 매각으로 2분기 흑자 기대

🔊 쏘카
- 매출 1315억 원(45.2%↑), 영업이익 14억 원 → 첫 1분기 흑자
- ‘쏘카플랜’ 성장, 중고차 매출 급증(426억)
- 자산 효율성 극대화 전략으로 수익성 개선


각 사는 데이터·배송·차량 자산 전략 등 차별화된 방식으로 비수기 속에서도 안정적 실적을 거둔 점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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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하철 1~8호선 첫차 새벽 5시부터…8월부터 적용
기사 출처: 문화일보 임정환 기자


서울시가 지하철 1~8호선 첫차 시간을 기존보다 30분 앞당긴 오전 5시로 변경하기로 했어요. 새벽 근로자와 환승 편의 개선이 목적입니다.

📍 적용 시점: 8월부터, 서울 구간 우선
 ⏳ 추가 조정: 
막차 시간도 30분 앞당겨질 예정
💻 향후 계획: 
수도권 구간 조정 위해 코레일·공항철도와 협의

이번 조치로 지하철-버스 간 환승 편의도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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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트, 덴마크 승차공유 기업 비고 인수…창사 이래 첫 인수합병
기사 출처: 비즈트리뷴 문상희 기자


유럽 모빌리티 기업 볼트(Bolt)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덴마크 승차공유 기업 비고(Viggo)를 인수, 덴마크 시장 1위에 올랐어요.

📋 핵심 요약 
- 100% 전기차 운영 비고 인수로 친환경 전략 강화
- 볼트, 전기자전거에 이어 승차공유까지 현지 서비스 확대
- 글로벌 첫 M&A로 모빌리티 생태계 확장 가속

이번 인수로 볼트는 북유럽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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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을버스 “대중교통 환승 체계서 빠지겠다”
기사 출처: 한겨레 장수경 기자


서울 마을버스 조합이 요금 인상(1200원→1500원)과 환승 손실 보전 확대를 요구하며 환승체계 탈퇴를 예고했어요.


🚍 배경
- 민영제 운영으로 손실 자체 부담
- 환승 시 최대 761원 손실 발생

💦 결과 우려  
- 환승 할인 중단 시 시민 부담 증가
- 2004년 환승제 도입 후 첫 이탈 가능성


서울시는 운행 중단 시 제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조합은 전면 운행 중단은 아니라고 선긋기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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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당한 자율주행...1년 빌려 1주일 운영? 
기사 출처: TBC뉴스 정진명 기자


대구시가 1년간 9000만 원을 들여 자율주행차를 임대했지만, 허가 지연으로 실제 운행은 고작 1주일에 그쳐 비판이 일고 있어요.


😰 문제 요약 
- 국토부 허가 절차 몰라 승인 지연
- 예약 앱도 제대로 작동 안 돼, 하루 이용객 10명도 안 돼
- 총 예산 6억9000만 원 투입, 실효성 부족

📝 결과
- 프랑스산 자율주행차 임대료만 날려
- 사업 준비 미흡으로 시민 불편, 관광 효과도 미미


대구교통공사는 내년까지 사업 지속 의지를 밝혔지만, 이목 끌기용 사업에 혈세 낭비라는 지적이 커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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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콜 몰아주기' 카카오모빌리티, 공정위 과징금 취소"
기사 출처: 조선일보 김나영 기자


법원이 카카오모빌리티의 ‘콜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 공정위가 부과한 271억 원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모두 취소하라고 판결했어요.


🚕 배경
- 공정위는 가맹택시(카카오T블루)에 배차 몰아줬다며 과징금 부과
- 카카오 측은 배차 수락률 기반의 로직이라며 소송 제기

📋 법원 판단 
- 과징금·시정명령 모두 취소, 소송 비용은 공정위 부담
- 구체적 판결 이유는 비공개

🔑 추가 쟁점
- 카카오는 다른 ‘콜 차단’ 과징금 151억 원 관련 소송도 진행 중
- 검찰은 매출 부풀리기 의혹 관련 압수수색 및 수사 중

이번 판결은 배차 알고리즘 공정성 논란에 중요한 선례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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