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활동]모빌리티 소모임 Small Talk, #1

2024-01-16

안녕하세요, 스튜디오 G입니다!

오늘은 스튜디오 G에서 새롭게 시작한 모빌리티 소모임 'Small Talk' 소식 전해드립니다. 

Small Talk은 스튜디오갈릴레이 임직원을 기반으로 교수님이나 박사님을 포함한 외부 전문가들과 모빌리티 분야, 그 중에서도 Mobility on Demand 분야에 대해 각자의 관심사, 생각, 본인만이 발견한 새로운 관점을 공유하는 자유로운 소모임인데요. 

스튜디오 G의 핵심 솔루션인 DRT 플랫폼에 대해 더욱 자세히 배워 보고, 내부의 임직원과 외부의 전문가들이 평등하게 의견을 주고받는 경험을 통해 회사 내 소통과 토론 문화 정착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



첫 번째 Small Talk은 지난 1월 25일 저녁, 스튜디오 G 동천 사무실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많은 임직원 분들과 네 분의 교수님(한국과학기술원 이진우 교수님, 아주대학교 김의진 교수님, 건국대학교 우수민 교수님, 한양대학교 김성후 교수님)께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금번 소모임에서는 세 가지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는데요. 이번 모임에서 나눈 이야기들을 간단히 정리해 볼게요!



🔊 합승 노선 생성 시 이용자 간 형평성과 사회적 비용 간 관계를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


첫 번째 주제에 대해선 스튜디오 G의 김현명 대표님께서 발표를 진행해 주셨는데요. 사용자 호출 취소가 최적 경로 생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탑승객 간의 공정한 우회 전략에 대해 전문가들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최적 경로 생성 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와 호출 취소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강력한 전략에 관해 교통공학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 Multi-modal 서비스(예: 대중교통+DRT) 도입을 위해 필요한 기술 및 조건은 무엇일까?


두 번째 주제에 대해선 스튜디오 G의 임수환 선임님이 발표를 진행해 주셨는데요. DRT가 대중교통과 통합될 때 필요한 기능과 고려해야 할 사항, 그리고 관련 기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DRT가 Multi-modal 서비스에 도입될 때 기대되는 효과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탐구했습니다.


🔊 대중교통과 DRT가 섞여 있는 도시에서(즉, DRT의 대안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기존 대중교통에 비해 어떤 서비스적인 차별점을 중심으로 두어야 많은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DRT로 넘어올 것인가?


마지막 주제에 대해선 스튜디오 G의 나예진 선임님이 발표를 진행해 주셨는데요. DRT가 다른 대중교통 수단과 공존할 때 경쟁적인 역할을 하는지, 아니면 보완적인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DRT에 대한 지역 수요나 기존 대중교통 수단의 운영 환경에 따라 강조해야 할 서비스 차별화 요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저희 스튜디오 G의 첫 번째 모빌리티 소모임, Small Talk은 정말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며 유익한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는데요. 다음 Small Talk에서 어떤 흥미로운 주제를 다룰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좋은 이야기들로 더욱 성장하는 스튜디오 G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