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형 교통모델 혁신, 나주콜 버스가 만들어 나갑니다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도심 내부의 시내버스는 빛가람로를 중심으로 북측 순환버스(우정)와 남측 순환버스(그린)로 분리 운영되어왔어요. 또한 내부 순환버스의 배차 간격은 48분으로 매우 열악한 수준이었죠. 분리된 순환노선과 버스의 긴 배차 간격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혁신도시 내부를 통행하는 데 어려움을 주었고, 나주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나주콜 버스를 도입하여 나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나주형 대중교통모델 혁신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2024.03.31. 기준
나주콜 버스 도입 전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는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어요. 혁신도시 내 버스 노선은 3개에 불과했고 버스를 타기 위해 짧게는 30분, 길게는 50분까지 기다려야 했죠. 긴 대기 시간을 거쳐 버스에 탑승하더라도 노선 굴곡도가 높아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시간이 매우 길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는 콜택시로도 택시가 잡히지 않는 '택시 기피지역'으로도 불리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된 나주콜 버스, 어떤 변화를 만들었을까요?
나주콜 버스, 지역의 이동을 변화시키다
2023.09.01~2024.03.31.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의 인구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중 현재까지 나주콜 버스를 이용한 승객은 12,638명으로, 혁신도시 주민 3명 중 1명은 바로와 함께 효율적인 이동을 경험하고 있어요. 나주의 경우 타 운행 지역에 비해 주말 이용 수요가 높았는데요. 이런 점으로 보아 나주콜 버스가 여가 시간의 핵심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주말 성인의 이용 수요는 감소하지만, 상대적으로 청소년 및 어린이의 이용 수요가 크게 증가하였고, 청소년 및 어린이가 성인과 동반 탑승하는 등 가족 단위 통행 패턴 증가로 주말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어요.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① 혁신도시 내 대중교통 이용 인원 88% 증가
나주콜 버스 개통 이후 이용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현재는 270~280명/일 수준이며, 개통 첫 주 147명/일 대비 68%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이용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했음에도 대기 시간은 평균 16~17분 수준을 지속해서 유지하고 있다는 건데요. 이는 사전 *TAMOS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한 수요 증가 대응 전략 수립과 최적 배차 알고리즘을 이용한 차량 운영 최적화에 따른 결과입니다. 종합적으로 나주콜 버스 도입 후 이용객 수는 기존 169명에서 318명으로 88% 증가하였고, 대기 시간 또한 기존 24분에서 16분으로 개선되었어요. 뿐만 아니라 버스 이용 시 목적지까지의 차내 시간이 12분에서 6분으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TAMOS란 무엇인가요?
TAMOS는 스튜디오갈릴레이의 핵심 솔루션으로, 다양한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계획/운영/모니터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술이에요. 이동 수단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이용자에게 쉽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해 줍니다.
TAMOS 관련 기사 보러 가기
② 기존 공공형 버스 대비 대기 시간 32% 감소
나주콜 버스는 기존 버스의 긴 30~50분대 대기 시간을 개선하고, 실시간 호출을 AI 기반으로 배분하여 시민들에게 도착 정보를 사전에 안내해 효율을 높였어요. 이용객 중 34%가 10분 이내, 66%가 20분 이내의 대기 시간으로 DRT를 이용하고 있죠. 대부분은 대기 시간 30분 이내로 배차되며,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증차 계획도 수립하고 있답니다.
③ 전체 이용객 중 청소년 및 어린이 43.8%
나주콜 버스의 이용객 분포를 살펴보면,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청소년 및 어린이의 비율이 43.8%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어요. 나주콜 버스의 경우 '바로 DRT' 앱을 통해 손쉽게 실시간 호출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나주콜 버스는 '바로 DRT' 앱과 콜센터를 통한 실시간 호출이 가능해요!) 특히 평일 낮 시간대와 주말에 평균적으로 높은 이용량을 보였어요.
나주콜 버스를 더 알고 싶다면?
24. 1Q 바로 모빌리티 매거진 읽어 보기 📖
나주형 교통모델 혁신, 나주콜 버스가 만들어 나갑니다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도심 내부의 시내버스는 빛가람로를 중심으로 북측 순환버스(우정)와 남측 순환버스(그린)로 분리 운영되어왔어요. 또한 내부 순환버스의 배차 간격은 48분으로 매우 열악한 수준이었죠. 분리된 순환노선과 버스의 긴 배차 간격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혁신도시 내부를 통행하는 데 어려움을 주었고, 나주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나주콜 버스를 도입하여 나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나주형 대중교통모델 혁신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2024.03.31. 기준
나주콜 버스 도입 전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는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어요. 혁신도시 내 버스 노선은 3개에 불과했고 버스를 타기 위해 짧게는 30분, 길게는 50분까지 기다려야 했죠. 긴 대기 시간을 거쳐 버스에 탑승하더라도 노선 굴곡도가 높아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시간이 매우 길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는 콜택시로도 택시가 잡히지 않는 '택시 기피지역'으로도 불리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된 나주콜 버스, 어떤 변화를 만들었을까요?
나주콜 버스, 지역의 이동을 변화시키다
2023.09.01~2024.03.31.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의 인구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중 현재까지 나주콜 버스를 이용한 승객은 12,638명으로, 혁신도시 주민 3명 중 1명은 바로와 함께 효율적인 이동을 경험하고 있어요. 나주의 경우 타 운행 지역에 비해 주말 이용 수요가 높았는데요. 이런 점으로 보아 나주콜 버스가 여가 시간의 핵심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주말 성인의 이용 수요는 감소하지만, 상대적으로 청소년 및 어린이의 이용 수요가 크게 증가하였고, 청소년 및 어린이가 성인과 동반 탑승하는 등 가족 단위 통행 패턴 증가로 주말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어요.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① 혁신도시 내 대중교통 이용 인원 88% 증가
나주콜 버스 개통 이후 이용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현재는 270~280명/일 수준이며, 개통 첫 주 147명/일 대비 68%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이용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했음에도 대기 시간은 평균 16~17분 수준을 지속해서 유지하고 있다는 건데요. 이는 사전 *TAMOS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한 수요 증가 대응 전략 수립과 최적 배차 알고리즘을 이용한 차량 운영 최적화에 따른 결과입니다. 종합적으로 나주콜 버스 도입 후 이용객 수는 기존 169명에서 318명으로 88% 증가하였고, 대기 시간 또한 기존 24분에서 16분으로 개선되었어요. 뿐만 아니라 버스 이용 시 목적지까지의 차내 시간이 12분에서 6분으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TAMOS란 무엇인가요?
TAMOS는 스튜디오갈릴레이의 핵심 솔루션으로, 다양한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계획/운영/모니터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술이에요. 이동 수단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이용자에게 쉽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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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기존 공공형 버스 대비 대기 시간 32% 감소
나주콜 버스는 기존 버스의 긴 30~50분대 대기 시간을 개선하고, 실시간 호출을 AI 기반으로 배분하여 시민들에게 도착 정보를 사전에 안내해 효율을 높였어요. 이용객 중 34%가 10분 이내, 66%가 20분 이내의 대기 시간으로 DRT를 이용하고 있죠. 대부분은 대기 시간 30분 이내로 배차되며,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증차 계획도 수립하고 있답니다.
③ 전체 이용객 중 청소년 및 어린이 43.8%
나주콜 버스의 이용객 분포를 살펴보면,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청소년 및 어린이의 비율이 43.8%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어요. 나주콜 버스의 경우 '바로 DRT' 앱을 통해 손쉽게 실시간 호출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나주콜 버스는 '바로 DRT' 앱과 콜센터를 통한 실시간 호출이 가능해요!) 특히 평일 낮 시간대와 주말에 평균적으로 높은 이용량을 보였어요.
나주콜 버스를 더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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