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뉴스]25년 6월 셋째 주, 이동의 모든 것

이번 주 뉴스는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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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유저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교통카드 기능이 곧 현실화될 전망이에요. 🍏

👏 주요 내용
- 티머니가 아이폰·애플워치에서 교통카드 서비스를 도입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
- 구체적인 서비스 개시 일정은 미정, 추후 안내 예정

📌 배경
- 2023년 애플페이가 한국에 상륙했지만, 교통카드 기능은 별도 제휴 문제로 도입 불발
- 티머니가 공식적으로 서비스 도입 의사를 밝히며 수년간의 아이폰 교통카드 도입 루머에 마침표를 찍을 가능성 커짐

아이폰으로 대중교통을 탈 수 있는 날이 머지않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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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2024 농어업인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어요. 조사 결과는 농어업인 복지 향상과 농어촌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에요.

🚍 교통 여건
- 농어촌 대중교통 평균 배차 간격: 69.3분
- 읍지역: 47.2분, 면지역: 88.5분
- 대중교통 이용률: 만 65세 이상 1인 가구 53.1%, 70대 이상 41.6%

🏡 생활·환경
- 농가 월평균 난방비 16.9만 원, 면지역 도시가스 이용률 낮아 지원 필요
- 주민 절반 이상이 쓰레기·소음·악취 개선 필요하다고 응답
- 범죄 안전 인식은 71.2%로 높았지만, 화재 안전 인식은 47.6%로 낮은 편

⭐ 공동체·만족도
- 마을 공동사업은 주민 화합·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참여율은 12.7%로 저조
- 30대 이하 참여는 1%로, 젊은층 참여 유도가 과제
- 지역생활 종합 만족도는 54.8점으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

농촌진흥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교통·환경·안전 등 농어촌 삶의 질 개선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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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옵서버스’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서포터즈와 함께 현장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어요. 이번 활동은 제주도청, ㈜스튜디오갈릴레이, ㈜워크위드가 공동 주관해 진행 중이에요.

📌 주요 내용
- 옵서버스는 2023년 12월 시범운영 후 6개 지역으로 확대
- 서포터즈는 애월읍, 구좌읍 등 5개 읍면 중심으로 5~6월 활동
- 세대 통합형 구성으로 대학생과 주부 등이 팀을 이루어 활동
- 복지시설·병의원·경로당 등 300여 곳 방문해 서비스 홍보

🌱 주민 반응
- “전화 한 통으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다”, “좋은 제도를 이제 알게 되어 꼭 사용하고 싶다” 등 긍정적 의견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서비스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있어요. 오는 6월 28일엔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최종보고회도 열릴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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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지역 한 여행사가 전세버스를 이용해 사실상 공항버스 형태로 부산~인천공항 구간을 운행하면서 불법 논란이 일고 있어요.|

📂 핵심 내용
- 여행사 A, 전세버스로 부산역~인천공항 노선 형태 운행
- 성인 1인당 요금 5만9500~6만9500원, 최소 5명부터 운행
- 국토부 “노선버스 허가 없는 무면허 운송, 여객법 위반 소지”
- 용인시는 검찰 조사 명령에 따라 후속조치 진행 중

📢 쟁점
- 여행사는 “자유여행 대절버스일 뿐” 주장
- 버스업계는 “관광지 입장권 없이 이동권만 판매, 사실상 노선버스” 지적
- 국토부는 “전세버스를 노선처럼 운행하면 불법” 판단

여행사와 당국 입장이 팽팽히 맞서며, 향후 수사와 행정처분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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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태국 방한시장 부진을 돌파하기 위해 ‘교육여행’을 새로운 전략으로 내세웠어요.

📬 주요 내용
- 태국 사앗 파덤 위타야 스쿨 학생 40명,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 방문
- 공사는 K-ETA 면제 대상인 17세 이하 청소년을 집중 타깃으로 신규 수요 창출
- 2019년 57만 명에 달했던 태국 방한객, 2024년 32만 명으로 급감

🎤 유치 활동
- 방콕지사, 태국 국제청소년로봇대회 주최 기관과 MOU 체결
- 오는 8월 100명 규모 태국 학생 방한 예정
- 하반기 유소년 골프 전지훈련단·대학생 단기연수 프로그램 등 확대 계획

이광수 방콕지사장은 “교육여행을 통해 방한시장 위축을 기회로 삼아 태국 청소년 대상 방한 수요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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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8일 첫차부터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을 기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 인상한다고 밝혔어요.

📌 주요 내용
- 서울·경기·인천·코레일 수도권 전철 동일 적용
- 청소년 요금: 800원 → 900원
- 어린이 요금: 500원 → 550원
- 현금 이용 시 일반·청소년 요금도 각각 150원 인상
- 조조할인 요금도 소폭 인상(예: 일반 1,120원 → 1,240원)

📂 추진 경과
- 지난해 공청회, 시의회 의견 수렴 등 절차 거쳐 총 300원 인상 결정
- 1차 인상(150원)은 2023년 10월 시행, 이번은 2차 인상

이번 인상은 인천·경기도와 협의해 수도권 전체에 일괄 적용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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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들이 도입 20년을 맞은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전면 손질하고 있어요. 준공영제는 버스 적자를 지자체가 세금으로 메워주는 제도인데, 서비스 질은 나아지지 않고 파업 등 부작용만 커지자 대대적인 개선에 나선 거예요.

📝 주요 내용
- 광주: 13일 파업 끝에 합의, 올해 재정지원금 1422억 원 예상. ‘대중교통혁신회의’ 가동해 요금 현실화·근로자 처우 개선 추진
- 부산: 올해 지원금 2750억 원 예상, 지속 가능성에 의문 제기… 연구용역 통해 개선방안 마련 예정
- 창원: 재정지원 2020년 586억 → 올해 856억, 필수공익사업 지정 추진해 파업 시 최소 운행 보장 검토
- 서울: 재정지원금 첫해 1246억 → 지난해 약 5000억, 내년부터는 사전 확정 방식으로 전환 예정

📢 전문가 의견
- “요금을 현실화해 버스회사가 자체 수익으로 운영하고, 지자체는 직접 이용자를 지원하는 구조로 개선해야 지속가능하다”고 강조했어요.

재정 부담은 커지고 시민 불편은 반복되자, 준공영제의 체질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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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인 공공형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행복버스’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

🎈 운영 현황
- 누적 이용객 1만5000명, 호출 플랫폼 가입자 2300명
- 대산읍·해미·고북면에 행복버스 8대 운영
- 오전엔 고정노선, 오후엔 전화·앱·키오스크로 호출 운행

📋 주요 성과
- 경로당·승강장을 호출·도착지로 설정해 어르신 접근성↑
- 현장 안내 도우미 배치로 서비스 이해도·만족도 향상

서산시는 내년 1월까지 시범운행 후 성과 분석을 통해 행복버스 도입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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