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뉴스]25년 6월 둘째 주, 이동의 모든 것

2025-06-16


이번 주 뉴스는요 ··· 👀
궁금한 뉴스를 클릭해 보세요!  💨



🌎 그린수소 버스 달리는 제주… ‘일시적 RE100’ 달성했다
기사 출처: 국민일보 박상은 기자


제주가 풍력·태양광으로 만든 그린수소를 활용해 수소버스를 확대 운행 중이에요.

📌 주요 내용
- 버스 충전 10분, 주행거리 최대 600㎞로 전기차보다 효율적
- 주민 설득과 안전관리로 지역사회 신뢰 확보

✨ 탄소중립 성과
- 제주,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19.96% 달성
- 지난 4월 14일 4시간 동안 ‘RE100’ 달성(전력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

제주는 잉여 풍력·태양광 전기로 수소를 생산해 전력망을 안정화하고, 2035년까지 연간 6만t 이상 그린수소를 생산해 ‘탄소중립 섬’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어요.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그린수소 기반 기저전원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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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르면 갑니다” 대구 주거지역 DRT 운행
기사 출처: 세계일보 김덕용 기자


대구시가 10일부터 북구·수성구 주거지역에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2개 노선 운행을 시작했어요.

📌 주요 내용
- 기존 산업단지 중심 ‘기업지원형 DRT’에서 주거지 대상 ‘교통복지형 DRT’로 전환 첫 사례
- 시내버스 운행 어려운 교통 사각지대 주민 이동권 확보

📌 운행 방식
- 16인승 차량 각 노선별 2대씩 배치
- 출퇴근 땐 고정 배차, 평소엔 고정+호출 혼합형 운행으로 유연성 강화
- 교통카드 사용해 시내버스 요금(1500원)으로 탑승, 도시철도·인근 시내버스와 무료 환승 지원


이번 DRT는 교통 인프라 취약 주거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여 교통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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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형 M버스 경쟁력 없어"
기사 출처: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도가 수도권 출퇴근·통학 편의를 위해 도입한 ‘충남형 M버스’가 낮은 이용률과 높은 운송원가로 실효성 논란에 휩싸였어요.

📌 운행 현황
- 당초 서울까지 계획했으나 법 규정으로 평택지제역까지만 운행
- 예상 이용객 200명 대비 실제 하루 평균 89명에 그침
- 1대당 하루 평균 운송원가는 63만 원, 수입금은 5만~8만 원 수준

😥 문제점
- 서울까지 가지 않아 편의성 떨어짐
- 전철 노선과 중복되며 소요시간·운행횟수 모두 열세
- 요금 차이도 미미해 경쟁력 부족

💁 대안 제시
- 도의회 “노선 폐지 또는 소형차종 변경으로 운송원가 절감 필요”
- “아산 시내버스 증차나 광역전철 교통비 지원 확대가 더 효율적”

현재 방식으로는 지속 가능성이 낮아, 예산 효율과 주민 교통복지 측면에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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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당수동에도 '똑버스' 운행 개시…11인승 10대 투입
기사 출처: 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경기도가 10일부터 수원 당수동 일대에 호출형 교통 ‘똑버스’ 시범운행을 시작했어요. 


👀 핵심 내용  

- 11인승 10대 투입, 오전 6시~자정 운행
- 시범운행 16일까지 무료, 17일부터 요금 부과(성인 1,450원 등)
- ‘똑타’ 앱이나 전화(1688-0181)로 호출 가능


똑버스는 고정 노선 없이 승객 호출에 따라 운행하는 경기도형 맞춤형 버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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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 않는 버스 같았던 대선
기사 출처: 한겨레21 박준용 기자


전북 진안군 주민들이 긴 배차 간격과 저녁 7시 막차로 이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해요.

😰 교통 현실
- 읍내행 버스 배차 간격 2시간, 작은 마을은 하루 2회 운행
- 청소년·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는 저녁 활동 어려움
- 버스는 적고 모든 마을 경유로 운행이 일찍 종료

🚏 지·간선제 추진
- 읍·면 거점에 일반버스, 마을엔 수요응답형 버스 연계해 배차 간격 단축 계획
- 국비 지원 부족으로 예산 확보 난항(필요 예산의 절반 수준에 그쳐)

🔇 정치권 무관심
- 대선 과정서 지역 교통권 보장 공약 부재
- 주민들 “힘 있는 사람 불편해야 바뀌는 현실”이라며 정치의 관심 촉구

진안군 사례는 많은 읍·면 지역이 교통권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현실을 보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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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도시 세종형 MaaS’로 가는 길
기사 출처: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행복도시가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합하는 MaaS(Mobility as a Service) 서비스로 한 단계 도약하고 있어요.

⏳ 세종형 MaaS 핵심
- ‘O1 Link’ 앱으로 이응버스(수요응답형 교통), 전기자전거, 킥보드, 스마트주차 등 서비스 제공
- 이동 중 실시간 환승 안내·경로 재조정 지원
- 대전·청주 등 인근 도시 대중교통까지 연계 가능

📢 기대 효과
- 도시 내 짧은 이동부터 광역 교통까지 ‘하나의 서비스’로 이용 가능
-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 교통수단 간 연결성 향상
- 교통비 절감 및 이동 편의성 대폭 개선

세종시는 O1 Link 실증 성과를 기반으로 적용 지역을 확대하고, 교통을 ‘사람 중심’으로 재편해 스마트 교통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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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 ‘교통약자 동행버스’ 첫 운행
기사 출처: 시민일보 박소진 기자


구로구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16일부터 ‘교통약자 동행버스’를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어요.

🔊 운행 정보
- 노선: 신도림동 → 구로구보건소 → 신도림역 → 구로구청 → 송학경로당 등 총 4개 정류장
- 운행 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점심시간 121시 제외, 하루 8회 운행)
- 주요 대상: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다리 깁스 등 일시적 교통약자

😄 기대 효과
- 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 증진
- 안정적인 교통수단 제공으로 교통약자의 생활 편의 향상


이용 문의는 구로구청 교통행정과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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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차로 달리는 똑버스, 혈세 낭비인가 복지인가?”…시민 반응 엇갈려
기사 출처: 경기일보 김종구 기자


부천시가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입한 ‘똑버스’가 실효성 논란에 휩싸였어요.

📢 논란
- “빈차 운행 많다”, “실제 이용 적어 예산 낭비”라는 지적
- 윤병권 부천시의원, 시의회서 “이용 실태·운행 효율성 점검 필요” 촉구
- 일일 이용객 수, 운행 거리, 예산 투입 내역 등 전반 재검토 요구

📋 시민 반응
- “앱 호출 어려워 이용 불편” vs “서울역 연결 편리, 요금·환승 할인 만족” 등 의견 엇갈려

💡 부천시 입장
- 운영 현황 종합 분석 후 향후 방향 마련 예정
- 시민 접근성 강화·홍보 확대 방안 함께 검토 중

시민 편의와 예산 효율성 사이에서 똑버스의 미래가 주목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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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 학생통학순환버스 시범운영 준비... "통학시간 단축"
기사 출처: 오마이뉴스 박정훈 기자


이천시가 교통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학생통학버스 지원 시범사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 사업 개요
- 10월 시범운행 목표로 교통 취약지역 중고생의 통학 시간 단축 및 안전한 환경 조성
- 이천시-교육청 협업, 2개 권역(부발·갈산권역, 백사·신둔권역) 총 2개 노선 운행 예정
- 14개 중고교 연결해 실질적 통학 편의 제공

📬 특징
- 대중교통 체계 개편과 연계해 기존 인프라 활용, 별도 버스 구입 없이 예산 절감 기대
- 모니터링 후 2025년 3월 본격 운영 계획

김경희 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이천시 전역 교통복지 확대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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