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활동]모빌리티 소모임 Small Talk, #2

2024-02-16

안녕하세요, 스튜디오 G입니다!

오늘은 2회차를 맞은 모빌리티 소모임 'Small Talk' 소식 전해드립니다. 

지난 1월 진행했던 소모임 'Small Talk'이 2월 15일 두 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Small Talk은 스튜디오갈릴레이 임직원을 기반으로 외부 교수님이나 박사님을 포함한 외부 전문가들과 모빌리티 분야, 그 중에서도 Mobility on Demand 분야에 대해 각자의 관심사, 생각, 본인만이 발견한 새로운 관점을 공유하는 자유로운 소모임인데요. 

금번 모임의 경우, 많은 임직원 분들과 외부 전문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신 덕분에 동천 사무실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던 지난 모임보다 더욱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두 번째 Small Talk에는 첫 번째 소모임에도 참여해 주셨던 네 분의 교수님(한국과학기술원 이진우 교수님, 아주대학교 김의진 교수님, 건국대학교 우수민 교수님, 한양대학교 김성후 교수님)과 두 분의 교수님(명지대학교 박호철 교수님, 한밭대 김세헌 교수님), 그리고 아이트럭의 정혜인 대표님께서 새롭게 참석해 주셨는데요. 많은 전문가 분들이 참석해 주신 덕분에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금번 소모임에서는 두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이번 모임에서 나눈 이야기들을 간단히 정리해 볼게요!


🔊 DRT 계획/운영/모니터링에 대한 토의


첫 번째 주제에 대해선 DRT 사업본부(MG) 사업개발팀의 이규일 팀장님께서 발표를 진행해 주셨는데요. DRT의 계획, 운영, 모니터링 각각의 주제를 토대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계획 단계에서는 DRT(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도입에 대한 수요를 예측할 경우 검토해야 하는 독립변수의 범위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는데요. 특히, 대중교통 스마트 카드 데이터의 활용 가능성에 따른 다양한 접근 방식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운영 단계에서는 DRT의 비교 대상이 버스와 택시 중 어느 쪽이 더 적절한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사용자와 관리자의 관점에서 많은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니터링 단계에서는 기술 집약적 수단인 DRT가 운영자, 이용자, 관리자 등 모든 입장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전략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습니다.




🔊 DRT 기반의 복합 민간 운송 사업 아이디어 토의


두 번째 주제에 대해선 DRT 사업본부(MG)의 백바름 그룹장님께서 발표를 맡아 주셨는데요.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에 관해 기술적으로 이런 유형의 서비스가 시행되려면 어떠한 준비가 필요할지에 대한 많은 전문가 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DRT 운영을 위한 새로운 민간 파트너십 제안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날 스튜디오갈릴레이의 모빌리티 컨설팅 사업본부(IG) 강진동 본부장님과 강태석 책임님도 발표를 진행해 주셨는데요. 강진동 본부장님은 연결성이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한 DRT 서비스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와 반성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발표해 주셨습니다. 강태석 책임님은 최근 바로 DRT의 운영 데이터를 토대로 '우회거리율'과 '우회시간율'을 비교하는 연구 주제를 소개하시며, 향후 교통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통해 분석 결과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저희 스튜디오 G의 모빌리티 소모임, Small Talk이 성공적인 2회차를 맞으며 마무리되었는데요. 다음 Small Talk에서 어떤 흥미로운 주제를 다룰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좋은 이야기들로 더욱 성장하는 스튜디오 G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